지난해 1월 무너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의 해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압쇄와 다이아몬드 쇠줄 공법으로 붕괴 사고가 난 아파트 철거를 이르면 오는 금요일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현산 측은 슬래브 등 내부 구조물은 굴삭기에 장비를 달아 부수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바깥 벽체 등은 다이아몬드가 달린 쇠줄로 잘라낸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현장에서는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밖에 구조물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2주에 한 층씩 작업해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지상 39층 8개 동을 모두 해체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월, 광주광역시 화정동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짓던 아파트가 무너져 작업자 6명이 숨졌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71110582589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