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투자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포함해 전력 공급 능력을 확충하고 전력망을 제때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10일) 이창양 장관 주재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장관은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원전, 수소 등을 확충할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여러 민간위원으로부터 '신규 원전을 포함한 전력 공급 능력 확충 필요성'에 대한 주문이 있었다며 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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