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식품 제조공장 화재 현장서 이틀째 진화 작업
어제(9일) 전북 남원시의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난 화재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10일) 중에 잔불 정리를 끝내고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불은 앞서 어제(9일) 오전 11시 반쯤 발생했으며, 6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를 우려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주불이 잡히자 해제했습니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화상을 입거나 탈진하기도 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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