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미신고 영아' 수사 939건…사망 확인 34명
경찰이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이 1천 건에 육박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일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1,069건이 접수돼 939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780건이었던 출생 미신고 영아 수사가 하루 만에 150건 넘게 늘었습니다.
사망이 확인된 영아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34명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11명에 대해선 살해 가능성이 있어 수사에 착수했고, 782명에 대해서는 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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