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 부친 차수웅 우성해운 창업주 별세
배우 차인표의 부친인 우성해운 창업주 차수웅 전 회장이 지난 8일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차 전 회장이 1974년에 창업한 우성해운은 한때 한진해운, 현대상선, 머스크라인에 이어 국내 해운업계 4위까지 올랐습니다.
차 전 회장은 한국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7년에 산업포장을 받았습니다.
또 자신이 창업한 우성해운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전문경영인에게 맡겨 업계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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