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이 어제 더불어민주당을 찾았습니다.
민주당은 IAEA가 일본 편향적인 검증을 한 거라고 비판했고, 그로시 사무총장은 우려를 이해하지만, 심층적 연구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 해양 방류에 대한 기술적 지원과 일본 정부의 요청 제안에 대한 안전성 검토만 한정했습니다. 처음부터 중립성과 객관성을 상실한 편향적 검증이라는 게 우리의 생각입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 : (IAEA에) 일본이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연기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다른 대안을 검토할 것을 공식 요청합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 : IAEA 보고서는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결론 내려졌습니다. 조사는 약 2년 이상에 걸쳐서 굉장히 심도 있는 분석과 연구로 진행됐고 상당한 조심성을 가지고 접근했습니다. (중략) 이 오염수 방류 절차를 (국제적 안전기준에 부합하는지) 계속 검토하고 감시하기 위해 수년, 수십 년 동안 영구적으로 상주할 예정입니다.]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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