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의 복합 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체험 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 낮 11시 40분쯤 경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에코라이더'라는 체험 기구가 멈췄습니다.
이 때문에 이용객 6명이 공중에 매달려 4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에코라이더'는 줄에 매달린 기구에 한 명씩 타서 공중에서 숲을 체험하는 시설로 총 길이 504m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기구를 운영하는 업체 직원이 관리용 작업대로 접근해 기구를 정상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소방본부와 해당 업체는 기구가 멈춰선 이유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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