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 참석과 폴란드 공식 방문을 위해 내일(10일) 4박 6일 일정으로 출국합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10개국 이상의 회원국들과 연쇄 양자 회담, 한국과 일본, 호주와 뉴질랜드의 AP4 정상회담, 리투아니아 대통령 주최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단합된 경고를 보내고 나토와 비확산, 사이버 안보 등 11개 분야에서 양자 협력 문서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또 현지시각 12일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해 두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합니다.
폴란드 인접국인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을 위한 협력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인데, 특히 민간 주도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89명과 함께 2차 전지와 방산, 원전 분야에서 '세일즈 외교'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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