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나토회의 기간 한일정상회담 개최…"국민 건강 최우선"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리투아니아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약 두 달 만에 열리는 이번 한일 회담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일본 측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 입장을 명확하게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밖에도 미국 상원의원단을 접견하고 AP4 회동과 더불어 노르웨이와 네덜란드, 뉴질랜드 등 10개국 이상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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