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다음 주부터 연체율 높은 새마을금고 30곳을 특별검사하려던 계획을 연기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일단 시장 상황이 안정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 검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행안부는 새마을금고 건전성 우려가 커지자 오는 10일부터 연체율이 10%가 넘는 30개 금고에 대해서는 특별검사, 70개 금고에 대해서는 8월부터 특별점검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대책 발표 직후 시장이 조금씩 안정화하는 추세로 보이는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가 제기되며 예·적금 해지 고객이 몰렸고, 정부가 범정부 대응단을 꾸려 사태 진정에 나섰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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