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새마을금고 특별검사 연기…"시장 안정 먼저"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건전성 논란에 휩싸인 새마을금고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특별검사 계획이 잠정 연기됐습니다.
행안부는 연체율이 10%가 넘는 새마을금고 30곳에 대해 다음 주부터 5주간 진행하려던 특별검사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그 배경으로 행안부 한 관계자는 "시장 상황의 안정이 가장 우선이기 때문"이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 검사가 언제 시작될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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