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시도' 김봉현 징벌 조치…금치 30일
구치소 탈옥을 시도한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해 징벌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서울남부구치소는 오늘(7일) 오전 징벌위원회를 열고 김 전 회장에 대해 검찰 수사와 별도로 금치 30일의 징벌 조치를 내렸습니다.
금치는 법률상 가장 무거운 징벌로, 이 기간 독방이라 불리는 징벌 거실에 수용하고 접견이나 전화, 공동 행사 참가 등도 제한됩니다.
서울지방교정청과 서울남부구치소는 도주 시도와 관련해 교정 시설 내 공범 유무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