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서울동부간선 지하화…민간투자 구간도 심의 통과
서울동부간선 지하도로의 상습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대심도 지하터널 민간투자 사업 구간의 개발 계획이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2월 대치IC~영동대교 남단 2.89㎞ 구간에 대심도 지하터널을 만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한 바 있습니다.
또 영동대로 남단에 신설될 청담IC부터 중랑구 월릉IC까지 10.4㎞ 구간에 4차로 지하도로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설치하고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을 지하화하는 계획을 결정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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