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벤츠·현대차 등 9만 2,088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현대자동차 등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16개 차종 9만 2,0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520i 럭셔리를 포함한 BMW 92개 차종 6만 9,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내일(7일)부터, 현대차 팰리세이드 1,025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 커버 제조 불량으로 오늘(6일)부터 리콜합니다.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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