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도체용 광물 수출통제 준비…미국 "단호히 반대"
중국이 다음달 1일 시행을 예고한 반도체용 희귀금속,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 조치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상무부가 이번주 갈륨과 게르마늄 공급 업체들을 불러 수출 통제와 관련한 후속 조치를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이 같은 중국의 수출 제한 방침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고, "핵심 공급망의 회복탄력성을 구축하기 위해 동맹 및 파트너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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