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토교통부가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기 위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검토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내 진상규명 TF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어제(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 '처가 카르텔'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며 이르면 오늘 '고속도로 게이트' TF를 구성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 주변의 카르텔부터 척결해야 공직 기강의 확립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고속도로 게이트야말로 대통령이 말한 이권 카르텔의 온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국토부가 2년 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을 기존 양평군 양서면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변경하는 계획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며,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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