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출자 비위 의혹…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 체포
새마을금고의 펀드 출자 비위를 수사 중인 검찰이 류혁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를 체포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류 대표를 체포해 조사중입니다.
검찰은 류 대표가 특정 자산운용사에 펀드 출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최모 차장을 구속 기소한 뒤 지난달 8일 박차훈 회장의 자택 등도 압수수색해 비리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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