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전교조가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정치적 중립'이라는 말로 훼손하지 말라며 교육부를 비판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오늘(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는 학생과 교원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를 반대하는 활동은 교사의 당연한 의무이자 권리인데, 교육부가 고발과 징계로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는 지난달 20일부터 어제(4일)까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선언문에 만8천735명의 교육 관계자 서명을 받아 국회와 교육부에 전달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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