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금 의혹' 한글과컴퓨터 김상철 회장 2차 압수수색
경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소프트웨어 업체 한글과컴퓨터의 김상철 회장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어제(4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한컴타워 내 회장실, 건물 내 다른 계열사 사무실 등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지난해 10월 20일에 이은 두 번째 압수수색입니다.
김 회장은 한컴 계열사에서 지분 투자한 가상화폐 아로와나토큰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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