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곳곳 피해 잇따라…나무 쓰러지고 주택 침수
경기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도내 곳곳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어제(4일) 오후 8시까지 나무 쓰러짐과 주택 침수, 차량 침수 등과 관련해 22건의 안전 조치와 2건의 배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경기북부 지역에 접수된 집중호우 피해 신고는 모두 8건으로, 이중 침수 피해는 6건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앞서 오후 4시부터 별도의 상황대책반을 가동해 피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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