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내일 기시다 총리 면담…최종보고서 전달할 듯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방류 계획을 검증해온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내일(4일)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면담합니다.
이 자리에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계획을 평가한 IAEA 최종보고서를 전달할 것으로 관측되며, 두 사람의 면담 즈음에 최종보고서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7일까지 일본에 머물 예정입니다.
IAEA는 그동안 중간보고서를 통해 일본 당국의 방류 감시체계가 신뢰할 만하다고 평가해왔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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