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수지, 무릎 수술…8주간 재활 예정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미들블로커 김수지가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흥국생명 구단은 "김수지가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연골 일부가 찢어져 지난달 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수지가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8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돼, 이달 말부터 열리는 KOVO컵에는 출전이 어렵지만 오는 10월 개막하는 V리그에는 정상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가 된 김수지는 흥국생명으로 이적해 '절친' 김연경과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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