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최하위 삼성이 9연승에 도전했던 한화의 상승세를 잠재우고 힘겹게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은 대구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 원태인이 6이닝을 한 점으로 잘 막아 2대 1로 이겼습니다.
LG는 효과적인 마운드 운용과 함께 6회 박동원이 쐐기 홈런을 쳐 KIA를 꺾고 선두를 고수했고, 두산은 이틀 연속 롯데를 누르고 5위가 됐습니다.
kt는 NC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고, SSG는 키움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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