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특수전 지휘관, 미 핵잠수함에 동승
지난달 16일 부산에 기항한 미국 핵추진 순항미사일 잠수함 '미시간함'에 한미 특수전 부대 사령관이 함께 탑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미 국방부의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에 따르면, 손식 특수전사령관과 박후병 해군 특수전전단장은 지난달 20일 미시간함에 승함했습니다.
두 지휘관은 데릭 립슨 주한미군 특수전사령관, 미시간함 함장 제이슨 게데스 대령과 연합특수작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이 이를 공개한 것은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한미 동맹을 과시하기 위함으로 풀이됩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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