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취임 후 첫 개각…오늘 오전 발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9일) 오전 취임 후 첫 개각을 단행합니다.
통일부 장관으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거론되며,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송통신위원장으로 내정된 이동관 대통령실 특보의 경우 이번 인사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10개 안팎 부처의 차관도 교체됩니다.
과기부1차관에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 국토부 1,2차관엔 김오진 관리비서관,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이, 환경부 차관엔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해수부 차관엔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이 임명되는 등 대통령실 비서관이 다수 배치됩니다.
통일부 차관엔 문승현 주태국 대사, 외교부 2차관엔 오영주 주베트남대사 등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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