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남북문제를 바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극우적 인식이 일베와 다를 바 없어 충격이라며, 윤 대통령을 향해 극우 유튜브 채널 시청을 끊으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28일) 자유총연맹을 찾은 윤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종전선언 합창', '가짜 평화 주장'으로 맹비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의 무분별한 말 폭탄이 북한의 군사적 도발만큼이나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는 대결과 반목에서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대변인은 또 윤 대통령이 허위 선동·가짜뉴스· 괴담이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한다고 주장했지만, 대통령 귀에 거슬리는 말은 모두 허위 선동이고 가짜뉴스, 괴담이냐며, 윤 대통령이야말로 거짓 선동과 가짜뉴스 생산을 멈추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2823105728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