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외국인 건보 5천억대 흑자…중국인은 적자
지난해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의 재정수지가 5,000억원대 흑자였지만 중국인을 상대로는 적자를 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건보 재정수지는 지난해 5,560억원을 포함해 2018년부터 2조2,742억원 누적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중국인 대상으로는 재작년보다 120억원 늘어난 229억원 적자를 보였습니다.
정부는 건보 혜택만 노리고 입국하는 외국인을 막기 위해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는 입국 6개월이 지나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외국인_건강보험 #중국인_적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