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한 번 투입한 자원을 최대한 반복 사용하는 경제시스템인 '순환경제'의 도입을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가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인 국회 과방위 소속 홍석준 의원과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은 어(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K-순환경제 이행을 위한 대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정부 측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을 바탕으로 플라스틱과 음식물 쓰레기 등에 대해 순환경제 한시적 규제 유예 제도 등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순환경제를 적용하면 2050년에는 93억 톤 상당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당정이 순환경제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2802030075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