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이 어제(26일)와 오늘 서울에서 '제6차 한·미 핵안보 실무그룹 회의'를 열고 핵안보 분야 협력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미 원자력 고위급 위원회는 지난 2015년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라 설치된 원자력 협력 관련 양국 간 최고위급 협의체인데, 핵안보를 포함해 4개 실무그룹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윤종권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과 아트 앳킨스 미국 핵안보청 부청장보가 공동 주재했고 양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고농축 우라늄 최소화와 원자력시설의 사이버보안, 핵·방사능 테러 대비와 대응 등에서 그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5월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보 국제회의'를 앞두고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62800490278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