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할 법정기한을 이틀 앞두고 노동계가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27일) 서울 남대문 일대에서 간부 결의대회를 열고,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촉구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고공농성을 벌이다 구속된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이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에서 해촉된 것에 대해 '사상 초유의 만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도 오늘(27일)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를 발족하고 7월 총파업 투쟁 방침을 선언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현 정부가 검찰 독재정권, 반노동 정권이라며 다음 달 15일 범국민 시국대회를 예고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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