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돈 걸고 주사위 도박…불법체류 태국인 10명 검거
전남 영암경찰서는 불법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불법체류 태국인 29살 A씨 등 10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어제(25일) 영암의 한 주택에 모여 200만원 규모 판돈을 걸고 주사위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제보자의 제보를 통해 현장에 출동했으며, 몸싸움 끝에 10명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을 출입국 당국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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