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누적 116명 확진…백신 2만 회분 더 도입
지난주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자 5명이 더 나와, 방역당국이 지속적 주의가 필요하다며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3명, 20일 1명, 23일 1명의 신규 엠폭스 환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환자는 116명이 됐습니다.
방대본은 엠폭스 백신 '진네오스'를 2차까지 맞고 약 2주일이 지나면 최대 보호효과가 86%까지 증가한다며 백신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안정적 엠폭스 관리를 위해 진네오스 2만 회분을 추가로 긴급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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