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바이든과 긴급 통화…공유한 전황 정보 내용은?

2023-06-26 194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김종석 앵커]
현지 시간으로 정확히 24일이었고. 젤렌스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긴급 통화를 했다. 여러 의미심장합니다.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그러니까 이제 젤렌스키 대통령으로서는 강력해 보였던 푸틴 대통령의 어떤 이제 허점을 봤기 때문에 오히려 이 대반격, 수세를 조금 공세로 바꾸려고 하는 그 욕심이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바이든 대통령의 경우에는 오히려 이 궁지에 몰린 푸틴 대통령이 더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오히려 젤렌스키 대통령의 어떤 흥분을 조금 가라앉히고, 오히려 차분히 대응을 해서 지금 빼앗긴 영토를 수복하는 수준에서 대응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이렇게 외교적으로 조금 조언을 했을 가능성이 커 보이고요. 다만 앞서 보신 것처럼 젤렌스키 대통령의 경우에는 이런 이번 기회를 활용을 해서 이 서방 국가들이 강력한 무기를 지원을 해준다면 조금 대공세를 수월하게 펼칠 수 있으니 조금 지원해 달라. 국제사회에 호소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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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