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23년 권좌’에 칼 꽂고…행방 묘연한 ‘용병 수장’

2023-06-26 398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26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김종석 앵커]
저희가 준비한 3위와 8위인데요. 주말 사이에 모든 이들의 관심이 사실 러시아로 많이 쏠렸습니다. 용병 세력 바그너의 무장 반란. 모스크바를 불과 200여 km밖에 남기지 않고 철수를 결정하면서 일단 이 사태는 일단락이 되었는데요. 그런데 남은 그 의문점들이 하나하나 있습니다. 이제 시선을 조금 러시아로 돌려보겠습니다. 정대진 교수님. 바로 모스크바 턱밑에서 철수를 했고. 프리고진, 그러니까 이 바그너의 수장은 벨라루스 망명하는 것으로 정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의 행방이 조금 묘연해요?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지금 설왕설래가 많은데. 어떤 외신들에 따르면 지금 러시아 검찰 당국이 여기 ‘반란 혐의에 대해서 수사를 하지 않겠다.’ 그러면서 이제 벨라루스 망명하는 것으로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데. 현재 이 러시아 검찰 당국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조금 전에 또 외신들에서 또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수사 당국이 프리고진을 들여다본다고요?) 네. 계속 그 ‘반란 혐의에 대해서 기소를 안 한다. 수사 안 한다.’ 이것이 아니라 ‘계속 조사 중이다.’라고 하는 것으로 지금 또 막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지금 수사를 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이제 이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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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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