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20㎞ 운전·교통사고낸 현직 경찰관 입건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로 같은 경찰서 소속 50대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어제(25일) 오후 8시 35분쯤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치였던 A 경위는 근무를 마친 뒤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약 20㎞를 음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강창구 기자(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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