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이정미 "9월 중 재창당 계획 확정…통합·합당 형태"
정의당이 노동, 기후·녹색 정치 세력을 중심으로 한 통합 또는 합당 형태의 신당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르면 9월 중 계획을 확정합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전날 전국위원회에서 의결한 이러한 재창당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정의당은 다음 달부터 토론을 진행해, 9월 말에서 10월 초 당 대회를 열어 신당 계획을 확정한단 계획입니다.
이 대표는 금태섭 전 의원과 양향자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에 대해서는 "그 실체를 알지 못한다"며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통합 또는 합당 과정에서 정의당 지위와 권한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정의당 #이정미 #신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