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 차' 교통사고 증가…경찰 특별단속 실시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륜차·자전거·전동 킥보드 등 '두바퀴 차'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올해 3월부터 5월 석 달간 발생한 두바퀴 차 교통사고와 부상자가 직전 3개월에 비해 각각 30%, 36%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부상자는 153% 증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오늘(25일)부터 두 달간 '두바퀴 차'의 신호위반과 역주행, 음주·무면허 운전을 특별 단속할 방침입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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