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변인 "푸틴, 크렘린궁서 정상 업무"…피신설 부인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암시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 업무를 보고 있다고 타스 통신이 현지시간 24일 보도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타스 통신에 "대통령은 크렘린궁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며 일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푸틴 대통령의 피신설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일부 소셜미디어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의 반란을 피해 전용기를 타고 피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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