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가 8이닝 동안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삼진 또 삼진.
한화 문동주가 NC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8이닝 동안 탈삼진 7개.
볼넷은 하나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상승세를 탄 한화는 NC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문동주 / 한화 이글스 투수 : (저에게) 굉장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80점, 9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점 줘도 될 것 같은데?) 100점 주겠습니다.]
LG 손호영은 1군에 올라오자마자 첫 타석에서 결승 3점포를 터뜨렸고, 아홉 점을 뽑아낸 LG는 롯데를 완파했습니다.
[손호영 / LG 트윈스 내야수 : 빈자리 나갈 때마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파이팅 있게 할 생각으로 올 시즌 임했습니다.]
돌아온 KIA 김도영은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도영 / KIA 타이거즈 내야수 : 떨린 건 하나도 없었고 뭔가 최근에 했던 것처럼 편안했던 것 같아서 지금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키움 후라도는 두산을 상대로 9회 투아웃까지 단 2점만 내주며 시즌 5승을 거뒀습니다.
키움은 부상으로 떠나게 된 요키시를 위한 작별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에릭 요키시 / 전 키움 히어로즈 투수 : 이곳에서 보낸 5년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가족의 삶에서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하위' 삼성은 SSG와 난타전 끝에 역전패하며 5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 송보현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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