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탑재 도요샛 3호 '다솔' 미사출 최종 확인
지난달 25일 발사된 누리호에 탑재됐던 도요샛 3호 '다솔'이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3일) 우주발사체사업추진위원회를 열어 누리호 3차 발사 최종 분석 결과를 논의했습니다.
추진위는 누리호 3차 발사 임무가 모두 정상적으로 수행됐지만, 도요샛 3호는 위성 사출관 문이 열리지 않아 사출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오는 2032년 한국형 달 착륙선을 쏘아 올릴 차세대발사체 개발사업단장으로는 박창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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