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수방사 공공 분양 사전 청약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일반 공급 평균 경쟁률이 600대 1을 넘으며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공 분양 주택 사전 청약 255가구 공급에 7만 2천 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83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 일반 공급은 79가구 공급에 5만 명이 넘게 몰리면서 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121대 1로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가 각각 210대 1과 181대 1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에 8억 7천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이며, 소득과 자산 등 자격 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가 확정됩니다.
오는 26일부터는 남양주 왕숙과 안양 매곡, 서울 고덕강일 3단지 사전 청약 특별공급 접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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