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6·25전쟁 출격조종사 초청 행사 가져 / YTN

2023-06-22 744

공군은 오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10전투비행단에서 6·25전쟁 출격조종사 초청행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제11대 공군참모총장을 지낸 96세 김두만 예비역 대장과 91세 이배선 대령 등 출격조종사 5명이 참석했습니다.

6·25전쟁 당시 공군의 출격조종사는 모두 129명이며, 현재 10명이 생존해 있다고 공군은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김두만 예비역 대장은 6·25전쟁 당시 한국 공군의 독자적 작전능력을 과시한 '승호리 철교 차단작전'의 1차 출격에 나섰고, 대한민국 공군 최초로 100회 전투 출격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선배님들의 뜨거운 애국심과 위국헌신 군인 본분의 정신은 지금까지도 후배들의 이정표가 되고 있다며 영공방위 임무를 완수해 대한민국의 평화를 잘 지켜내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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