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측근 재벌의 호화요트, 부산 입항 못한다
러시아의 신흥재벌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측근 알렉세이 모르다쇼프의 호화 요트가 부산으로 향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지만, 이 요트가 실제 부산항에 입항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항만공사 측은 "러시아 요트의 입항 신청은 없고 관련 정보도 모른다"며 적합한 접안 시설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길이가 142m에 달하는 이 요트의 가치는 5억 달러, 우 리돈 약 6천400억원 상당으로, 서방 국가들의 제재를 피해 작년 10월 자취를 감췄는데 오는 24일 부산에 도착할 거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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