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도심서 가스누출로 불나 건물 부분붕괴…24명 부상
프랑스 수도 파리 도심에서 현지시간 21일 가스 누출로 보이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24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또, 이 폭발로 4명이 중태에 빠졌고 2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폭발 사고로 불이 난데다, 주택과 패션 학교 등이 있는 건물 1채가 부분적으로 붕괴하면서 인명 피해가 커졌습니다.
검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폭발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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