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약해지고 있다며, 이는 군대의 능력을 잃어버릴 우려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각 21일,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영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잠잠해지고 있으며, 전선에서 적극적인 공세 작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격이 시작된 이후로 우크라이나군의 전차 245대와 장갑차 678대를 파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군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그것은 그들의 공격 능력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군대의 기능 자체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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