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에서 심야 흉기 난동...檢 "보안 대책 강화" / YTN

2023-06-21 78

오늘(21일) 새벽 0시 반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중앙지방검찰청 2층에서 20대 여성이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여성은 과도로 의자를 찢고 책 수십 권을 바닥에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다 뒤늦게 방호요원에게 발견돼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지난 14일에는 김형준 전 부장검사에게 금품을 제공해 '검사 스폰서'로 알려진 사업가 김 모 씨가 청사 건물에 스프레이로 낙서하다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으며, 보안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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