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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정수 감축 제안, 진정성 있다면 당론 먼저 채택해야" [Y녹취록] / YTN

2023-06-21 38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현정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정> 그러니까 의원수 정수와 관련해서는 저희 당의 입장에서 보면 김기현 대표가 실현 가능성 없는 얘기를 그냥 민생이라든지 경제, 외교, 안보, 최근에 교육 문제까지 해서 국민적 비난이 높으니까 그거를 그냥 국면 전환용으로 던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먼저 정말 국민의힘이 진정성이 있으면 국민의힘 당론으로 먼저 결정한 다음에 얘기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먼저 사전에 드리고요. 의원수 정수와 관련해서는 지금 국회 여야 간에 정개특위에서 논의하고 있는 내용이에요. 그리고 사실은 지역 구도를 타파하자, 비례성을 높이고 전문성을 높이자 그래서.

◇앵커> 중대선거구 얘기도 나오고.

◆김현정> 중대선거구제도 사실 여당에서 먼저 제안한 거잖아요. 그런 과정들이 있었는데 그때 그래서 국회의장께서 비례대표 50석으로 늘리자. 그래서 350석으로 하자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걸 해소하자라고 제안을 해서 여야가 합의한 적도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김기현 대표가 그때 한일 정상회담 이후에 국정 지지도가 떨어지고 그러니까 느닷없이 그냥 일방적으로 정수 늘리지 않겠다라고 발표를 했거든요. 그리고 지금도 아까 우리 송갑석 최고가 얘기했듯이 300명 전원회의를 통해서 논의도 했고 공론화 위원회에서 하고 지금 정개특위에서도 논의하고 있는 내용인데 지금 현재는 300석 중에서도 300석을 유지하면서 비례대표 숫자를 늘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30석을 또 줄이자고 하면 어떤 생각으로 어떤 대안으로 하고 있는 건지. 그냥 이건 제가 봤을 때 국민들의 정치 혐오, 이걸 이용한 그런 정치에 대한 반감이 있는 것을 이용한 그냥 정치적인 수사가 아니냐.

◇앵커> 실현 가능성이 낮은 제안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김행 의원께서는요?

◆김행> 사실 이것은 여야의 공방의 문제가 아니고 다 우리가 반성을 해야 돼요. 왜냐하면 말씀하셨듯이 맨날 정개특위에서 국회의원 의석수라든가 비례대표를 뽑는 방식이라든가 또는 지역구 획정 같은 것을 결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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