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사교육 카르텔 개혁"…야 "교육 참사"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발언과 관련해 거친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라는 왜곡된 교육 현실을 바로잡아 무너지는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것이 교육 개혁의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만5세 초등학교 입학 논란에 이어 최악의 교육 참사"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수험생과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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