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항소심 불복...상고장 제출 / YTN

2023-06-19 2

귀갓길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성범죄를 시도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가해자 A 씨는 오늘(19일) 국선 변호인과의 접견에서 항소심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변호인에게 말했습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공소사실 전부가 인정됐고, 법리상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는 상고할 수가 없다며 상고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최근 항소심 재판부는 A 씨가 성범죄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징역 12년을 선고한 1심보다 무거운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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