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 일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 기념 불꽃 쇼가 진행된 가운데, 생중계 시청자 수가 최대 153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속사 하이브는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 불꽃놀이 행사가 유튜브에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4만여 명을 기록했고, 위버스에서는 119만여 명이 시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꽃 쇼에 앞서 진행된 멤버 RM의 공연과 팬들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위버스에서 시청자 수 108만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여의도 일대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축제를 즐겼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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